다빈치 수술장비- Da Vinci Surgical System
선형가속기 - Varian/Rapid ARC
래피드아크(RapidArc)는 최신의 방사선치료기법인 VMAT(volumetric arc therapy)가 가능한 방사선치료기기입니다. VMAT란 종양 전체를 360도 회전하면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밥법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토모테라피(Tomotherapy)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토모테라피가 종양을 여러 개의 단층으로 나누어 치료하는 데 비해, VMA는 종양 전체를 한꺼번에 치료함으로써 치료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정된 각도에서만 방사선을 조사하는 기존의 세기조절방사선치료 (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에 비해서 종양 주위의 정상 조직에 도달하는 방사선량은 줄일 수 있고, 종양에는 보다 정확한 모양으로 방사선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치료효과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ET-CT - Siemens/Biograph True Point 40
싸이클로트론 - 삼영유니텍/KIRAMS / KIRAMS 13
다중검출 전산화단층촬영기 - (MDCT)(Siemens / Somatom Definition)
자기공명영상 촬영기 - (MRI)(Phillps / Achieva MR 3.0T)
초음파 검사기 - (Ultrasound System)
디지털 혈관 촬영기 - (Siemens - Artis zee / Philips- Allura xper FD2020)
제주대학교병원은 총 3대의 디지털혈관촬영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맨스사의 최신 심장혈관 촬영 전용장비인 "Artis zee" 는 환자의 방사선 노출위험을 최소로 하면서 매우 선명한 2차원 및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심장내과 의사가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환자의 정확한 심장 혈관 상태를 판단하여 신속, 정확, 효과적인 경피적 관상동맥 시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필립스사의 최신 혈관조명촬영장치 "Allura xper FD2020"는 혈관 질환의 진단과 뇌혈관 및 모든 부위의 혈관 중재시술을 위한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여 효과적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줍니다. 특히 최소한의 X-선과 조영제로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였으며, 3D영상 시물레이션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시술을 지원한다. 또한 CT 검사와 유사한 영상을 구현하는 XperCT 기능으로 보다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