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은 전체 인구의 약 1%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으며, 젊어서 발병을 하고 만성적으로 지속하며, 만성화가 될수록 환자의 기능이 떨어져 사회적 비용과 함께 사회적 편견이 문제가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이런 심각한 질병인 정신분열병도 조기에 발견을 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한다면 그 예후가 매우 좋은 것으로 연구결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분야
저희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과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의 면담과 종합 심리 검사 및 최신 진단도구들을 사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안전한 시설에서의 면담 치료 및 환경 치료와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원에서는 정신분열병 환자의 빠른 재활을 위해서 병원 내 에 낮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정신보건센터를 동시에 운영하여 조기발견에서 조기 집중치료, 조기재활, 재활 후 사회복귀 관리에 이르는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은 신약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본 정신과에서도 이러한 최신의 약물 들을 도입해서 꾸준한 치료를 시행함하고 있습니다.